태그 | 톡하고
  • 북마크
톡하고

& > 의협

전체 6 건 - 1 페이지
회원사진 mokpung 2024-05-10

의대교수들, 오늘 다시 휴진…정부, 법원에 증원 근거자료 제출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강행에 반발하며 10일에도 하루 동안 휴진을 하기로 했으나, 앞선 집단 휴진 때와 마찬가지로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이들은 휴진 방침에도 응급·중증·입원환자의 진료·수술은 유지함으로써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선언적 반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법원이 요구한 증원의 근거 자료를 제출하는 한편 의료개혁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개혁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주 1회 휴진 방침에 따라 지난달 30일, 이달 3일

53
회원사진 mokpung 2024-04-28

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안하면 어떤 협상도 응하지 않겠다"(종합)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에도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다.의협은 그간 가동했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해산하고 임 당선인 체제로의 본격적 전환을 예고했다. 새롭게 선출된 의협 대의원회 의장도 집행부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입장이다.의료계 내 대표 '강경파'로 불리는 임 당선인 체제가 본격화하면서 대정부 투쟁 수위가 한층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임 당선인 "'백지화' 없으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겠다"임 당선인은 28일

89
회원사진 mokpung 2024-04-25

첫발 뗀 의료개혁특위…"의료개혁, 더 미룰 수 없는 과업"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25일 출범했다.의료개혁특위 노연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의료개혁은 시기상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고 말했다.그는 "'개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그만큼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시도되지 못하거나 실패했던 과제이기 때문"이라며 "갈등과 쟁점은 공론화하고,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통해 의견을 좁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노 위원장은 "현재 봉착한 지역·필수의료의 위기는 우

58
회원사진 mokpung 2023-10-17

의협, 의대 정원 확대에 '강력 투쟁' 경고…"모든 수단 동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정부가 의대 증원 방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할 경우 14만 의사와 2만 의대생은 모든 수단을 동원한 강력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이 회장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 의협 회관에서 열린 '긴급 의료계 대표자 회의'에 앞서 이같이 밝히며 "2020년 파업 때보다 더 큰 불행한 사태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회장은 "정부와 일부 편향된 학자들은 의대 정원 증원만이 해결책인 양 제시하며 의료계와 아무런 논의 없이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41대 집행부는 전원 사퇴할 각오로 강경

480
회원사진 mokpung 2023-07-23

이필수 의협회장 탄핵안, 반대 73%로 부결…비대위도 설치 안해(종합)

대한의사협회(의협) 일부 회원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합의 등에 반대해 집행부에 대해 탄핵을 시도했으나 부결됐다.의협은 2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필수 회장 불신임 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가결 요건인 '출석자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가 나오지 않아 부결됐다.재적 대의원 242명 중 189명이 투표해 25%인 48명만 이 회장 불신임에 찬성했다. 반대는 138명, 기권은 3명으로 불신임 반대표가 73%를 차지했다.이정근 상근 부회장과 이상운 부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역시 부결됐다.부회장 불신임

273